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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전 기업의 재무는 어디서 어떻게 가져오나
비상장 기업도 일정 규모를 넘으면 외부감사를 받고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 DART 에 제출합니다. 비상장 인사이트는 그 감사보고서 39,000여 건을 수집해 상장사와 같은 잣대로 볼 수 있게 정리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IBM 같은 외국계 법인부터 상장 준비 기업까지가 대상입니다.
수집과 정제
- 원천 — DART 감사보고서 원문. 각 기업 카드에서 원문 공시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재무 파싱 — 감사보고서의 재무제표 표기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K-IFRS 15호식 매출 계정명, 번호 접두사가 붙은 계정, 매출이 0인 지주회사 같은 변형을 별도 규칙으로 처리합니다. 이 규칙 보강으로 초기 결측 3,600여 건을 복구했습니다.
- 지역 — 주소가 없는 기업은 DART 등록 주소에서 시·도를 유도합니다.
화면의 지표
| 항목 | 설명 |
|---|
| 펀더멘털 종합점수 | 성장·수익성·안정성 지표를 합산한 상대 점수. 절대 평가가 아니라 같은 업종 안에서의 위치입니다. |
| 업종 벤치마크 | 같은 업종 기업들의 중앙값과 비교합니다. |
| 피어 비교 | 매출 규모가 비슷한 동종 기업을 골라 나란히 놓습니다. |
비상장 재무, 이 순서로 읽으세요
- 매출 추이 — 3년 연속 방향이 실적의 큰 그림입니다. 한 해 급증은 일회성(자산 매각, 회계 변경)일 수 있습니다.
- 영업이익률 — 같은 업종 중앙값과 비교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업종 벤치마크 카드가 그 비교를 대신해 줍니다.
- 부채비율과 자본 — 비상장사는 증자·차입 정보가 제한적이라, 자본총계가 줄고 있는 회사는 감사보고서 원문의 주석까지 봐야 합니다.
- 감사의견 — 적정이 아닌 의견(한정·부적정·의견거절)은 그 자체가 가장 큰 위험 신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찾는 회사가 없어요
외부감사 대상(자산 등 일정 기준 이상)이 아니면 감사보고서 자체가 없습니다. "없음"은 부실의 신호가 아니라 공시 의무가 없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최신 연도가 왜 작년인가요?
감사보고서는 결산 후 수개월 뒤 제출됩니다. 12월 결산 법인의 보고서는 대체로 이듬해 봄에 나오므로, 화면의 최신 연도는 직전 회계연도가 정상입니다.
종합점수가 높으면 좋은 회사인가요?
같은 업종 안에서의 상대 위치일 뿐입니다. 업종 전체가 어려우면 1등도 어렵고, 점수에는 사업의 질·경영진·성장 전략이 담기지 않습니다.
이 데이터의 한계
- 시차. 감사보고서는 결산 후 수개월 뒤에 제출됩니다. 화면의 최신 연도는 대체로 직전 회계연도입니다.
- 커버리지.외부감사 대상이 아닌 소기업은 애초에 자료가 없습니다. "없음"은 부실이 아니라 공시 의무가 없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 비교 가능성. 비상장 기업은 회계 정책 선택 폭이 넓어, 같은 지표라도 상장사만큼 엄밀히 비교되지 않습니다.
활용 예. 상장 준비 기업의 실적 추이 확인, 거래처·경쟁사의 규모 파악, 외국계 법인의 한국 매출 확인 같은 용도에 적합합니다. 비상장 주식 거래의 가격 판단 근거로는 부족합니다.